크리스마스 바로전에 티볼리 GM 구입했어요.
연휴전이라 배송은 3일 걸렸네요. 꼼꼼하게 포장되어온 티볼리 GM과 에바클러치 신랑이랑 열심히 풀어서 조립(?) 해놓구 보니...
사실 사이즈때문에 인터넷 검색도 하고... 고민했는데...
일반적인 평들이 다들 GM이 이쁘다는 평이 있어서 망설임 끝에 GM을 선택했는데..
사실 전 에바클러치같은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성향이라...
기존의 백들도 빅백보단 클러치 종류가 많아서리...
이번에 큰 가방을 가져보자.... 라는 생각에 GM을 구입했어요..
정말.. 크더군요... 1박2일로 여행가야 할꺼같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ㅋㅋ
주름이나 디자인은 이쁘긴하더군요. 굳이 흠집을 잡자면 손잡이부분의 바느질이 아주 훌륭한건 아니였구요.
하지만 1+1 행사였구... 이 가격에 두개의 제품을 받아서 넘 기뻤어요.
참, 에바클러치는 군더더기 없이 정말 깜직한 사이즈에 이쁜 가방이네요.
만약 토트백정도의 크기를 원하신다면 PM 사이즈가 적당할꺼 같아요.
지금 열심히 베란다에서 태닝중이랍니다.
태닝할때 오일발라서 하는게 더 좋은건가요?